- 공연기간
2009.01.08 ~ 2010.01.03
- 공연시간
화수목금 4시·8시, 토일공휴일 3시·6시, 월 쉼
- 티켓정보
S석 35,000원 / A석,보조석 20,000원
- 관람등급
만 13세 이상
- 소요시간
90분
- 작
이상우
- 연출
김지훈
- 출연
유형관·박길수·김원해·최재섭·정선철, 서현철·박철민·전배수·우지순·최석준·정경호·진선규, 최덕문·박준서·서동갑·이상홍·민성욱
- 문의
(주)연극열전 02-766-6007
01. 뛰어난 희극적 감각으로 사회의 대표적인 담론들을 유쾌하게 담아낸 한국의 대표적인 시사풍자극
시대를 관철하는 사회적 발언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기막힌 코미디로 풀어내는 이상우 작가의 촌철살인 풍자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늘근도둑 이야기>는 권력과 독재의 시간을 지내며 사회 부적응자로 늙은 어수룩한 두 도둑이 주인공이다. <연극열전 2>를 통해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늘근도둑 이야기>는 웃음 뒤에 시대상을 직시하는 카타르시스로 연극을 감상하는 새로운 재미를 관객에게 선사해왔다.
02. 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첫 연극무대
<연극열전2> 두 번째 작품으로 2008년 새롭게 선보인 <늘근도둑 이야기>는 700만 명 관객동원 기록, 2007년 최고의 흥행작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그의 연극연출 데뷔작으로 고른 작품. 지난 19년간 검증되어 온 작품이 가진 힘을 믿는 김지훈 감독은 원작의 맛을 살리는 연출력을 보여 시대가 변해도 녹슬지 않는 작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03. 20년 동안 사랑 받아 온 한국 최고의 시사코미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1989년 동숭아트센터 개관 기념 ‘제 1회 동숭연극제’ 초청작으로 초연 된 <늘근도둑 이야기>는 강신일, 문성근, 박광정, 명계남, 유오성 등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출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매 공연마다 통쾌한 웃음과 시대 풍자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가장 재미있는 연극’ ‘다시 보고 싶은 연극’으로 꼽히는 시사코미디연극의 명작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4차례의 앵콜 공연에 돌입했다. 2009년 동숭아트센터 개관 20주년과 더불어 공연 20주년을 맞으며 대학로, 강남, 구로 동시공연 오픈이라는 공연계 유례없는 기록을 세워 더욱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