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기간
2018.11.06 ~ 2019.01.27
- 공연시간
화수금 8시, 목 3시, 토일 3시·6시30분, 월 쉼
- 공연장
예스24아트원 2관
- 소요시간
100분(인터미션 없음)
- 작
플로리앙 젤레르(Florian Zeller)
- 연출
안경모
- 출연
배종옥·김정난, 김수현·이도엽, 김진근·이형철, 정수영·양소민
‘당신 나 아직도 사랑해?’
리얼 부부공감 블랙코미디 연극 <진실X거짓>
진실
계속되는 거짓말에 죄책감을 느끼는 여자
아내와 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며 거짓말을 하는 남자
이들을 둘러싼 ‘친절한 거짓’
거짓
거짓말이 사랑과 우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는 남자
신뢰를 잃은 사랑이 가능하냐고 질문하는 여자,
이들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입을 다무는 것의 장점, 입을 여는 것의 단점에 대하여.
-플로리앙 젤레르-
친구 남편의 불륜을 목격했다면 친구에게
말할 것인가? OR 침묵할 것인가?
‘친절한 거짓’과 ‘불편한 진실’에 대한 뜨거운 공방!
[Review]
진실과 거짓은 종이 한 장 차이. 충격과 반전에 객석이 시끌.
-smab***님-
대사 하나하나가 허투루 쓰여지지 않았다.
결말까지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다. 그 중 백미는 배우들의 연기.
-kbk***님-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방황하는 유쾌한 프랑스 블랙코미디
-purpw**님-
초반 50분은 떡밥을 던져주고, 후반 50분에는 떡밥을 모조리 회수하는 극.
당장 연극 <진실X거짓>을 예매하길 바란다.
-블로그 319sy***님-
화려한 캐스팅, 지독한 연기력
-블로그 xianr***님-
중장년층은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여기 저기서 폭소가 터지고, 젊은 관객들도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웃음꽃이 만발한다.
-블로그 ham***님-
[Point]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또 다른 연작 시리즈!
가장 흥미로운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프랑스 작가.
2010년 <어머니(La Mere)>에 이어 2012년 <아버지(Le Pere)>로 연작 시리즈 발표.
2016년 명동예술극장, 박근형, 윤소정 주연의 <아버지>, <어머니> 공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알려진 ‘플로리앙 젤레르’의 또 다른 연작 시리즈!
2011년 <진실(La Verite)>에 이어 2015년 <거짓(Le Mensonge)> 발표.
글을 구성하는데 있어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2018년 <진실거짓>이라는 제목의 연작 형태로 한국 초연! 한국 관객들의 절대적 공감을 얻어내다!
진실과 거짓, 사랑과 우정의 무게를 리드미컬하게 담아내는 연기파 배우!
상대방을 속이기 위한 처절한 거짓말과 상대방을 믿는 순간 배신당하고 기만 당하는 진실 사이에서 배신했지만 지키고도 싶은 사랑과 우정이 주는 인생의 외로움과 무게를 서로 밀고 당기는 왈츠처럼 우아하고, 경쾌하게 선보일 명품 배우 총 출동!
배종옥 ? 김정난 ? 정수영 ? 양소민 ? 김진근 ? 김수현 ? 이형철 ? 이도엽 출연!
박장대소와 탄식으로 가득 찬 리얼공감 리액션!
사랑과 우정을 위해서라는 인물들의 ‘배려 깊은’ 거짓말의 향연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아찔한 상황!
박장대소뿐 아니라 놀라움, 경악, 탄식, 감탄 등 실시간으로 터져 나오는 객석 반응은 또 다른 웃음 포인트로 싱어롱도 부럽지 않은 신개념 관객일체형 공연!
[Synopsis]
진실
알리스와 미셸은 각자의 배우자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계속해서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불편한 알리스는
결국 모든 사실을 말하겠다고 결심한다.
당황한 미셸은 ‘거짓말을 한 거시 아니라, 다만 진실을 말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진실을 말하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미셸에게, 폴은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고,
놀란 미셸은 알리스가 그녀의 남편에게 진실을 말했는지 추궁한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만 ‘다만 진실을 말하지 않은’ 또 다른 진실들을 알게 되는데…
거짓
폴과 알리스, 미셸과 로렌스 부부의 저녁 파티가 있는 날.
미셸이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을 본 알리스는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폴은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이 우정 어린 호의라며,
알리스가 이 사실을 말할까 파티 내내 안절부절이다.
그날 밤, 알리스는 폴에게 ‘우리들의 진실’에 대해 집요하게 캐묻고
폴은 어쩔 수 없이 잠깐 스치듯 만났던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모두 이해할 수 있다던 알리스는 결국 화를 못 참고 헤어지자고 하다가,
다음날 아침 느닷없이 자신의 애인에 대해 고백하며 사과한다.
혼란스러운 폴은 미셸에게 고민을 털어놓지만,
미셸은 알리스의 거짓말에 대한, 굉장히 정확한 알리바이를 펼쳐놓는데…
[Creative Team]
작 플로리앙 젤레르 Florian Zeller
연출 안경모
번역 김지선
각색 옥경선
무대 디자인 남경식
조명 디자인 김영빈
의상 디자인 최윤정
작곡 이승호
안무 이현정
분장 디자인 현새롬